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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최진실 유골함 도난사건 발생, 국과수 경찰합동조사

유골함14~15일사이 도난당한 것으로 추정
등록날짜 [ 2009년08월15일 19시51분 ]

故최진실의 유골함이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5일 오후  최씨 유골함이 도난당하였던 것.

경기도 양평군 양수리 갑산공원 탤런트 故 최진실씨 묘원에서 어머니 이씨는 "책임을 묻지 않을 테니, 유골함을 돌려만 달라"고 애원해 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고인의 동생 최진영씨는 어머니와 함께 묘소에 방문했다.

경기도 양평경찰서는 故최진실의 유골함을 도난당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조사를 빠르게 착수했다. 갑산공원관계자에 따르면 故최진실의 유골함은 14일 밤부터 15일 새벽 사이 도난당한 것으로 보인다.

현장 조사를 마친 경찰은 묘소 대리석을 둔기로 수 차례 내려쳐 유골함을 훔쳐 갔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현장에 분묘 훼손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둔기가 버려져 있지 않을 것으로 미루어 볼 때 우발적인 범행보다는 계획적인 범행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경찰과 함께 급파된 국립과학수사연구소는 과학수사팀이 현장에서 증거물인 소주병 2병과 땀을 닦은 것으로 추정되는 휴지, 지문 2점을 채취했다. 채취한 증거품은 오는 17일 분석할 예정.

현재 양평 갑산공원에는 故최진실의 유골함 도난 소식을 들은  수많은 팬들의 발길이 끊어지지 않고 계속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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