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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에서 제대로 된 전어 맛볼 수 있다

9월 12일부터 2주간 서천 자연산 전어축제
등록날짜 [ 2009년08월20일 08시45분 ]

전국 최초 개최 명성에 걸맞은 다양한 프로그램 갖춰


“집나간 며느리, 서천으로 올 때 됐다.”

전어 굽는 냄새에 집나간 며느리 돌아온다는 전어의 계절.

서천군은 다음달 12일부터 2주간 서면 홍원항에서 자연산 전어축제를 개최키로 했다.
 

지난 2000년 서면 홍원항에서 전국 최초로 전어축제를 시작해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서천 자연산 전어 축제는 매년 사물놀이 공연과 맨손 전어잡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통해 관광객의 입과 눈을 즐겁게 해왔다.

지난해에만 2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등 전어 축제 본 고장으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전어는 청어과 바닷물고기로 가을철에 서해안에서 많이 잡히며, 몸길이는 15~30cm정도이고, 바다의 깨소금으로 비유되는 전어는 고소한 맛이 일품인데 겨울을 보내기 위해 가을까지 몸에 지방을 축적하기 때문에 9월쯤 이면 통통하게 살이 올라 최고의 맛을 자랑한다.

 

또한 세꼬시처럼 뼈째 손질돼 씹는 맛과 감칠맛이 제 맛인 전어회와 미나리, 오이, 깻잎 등과 함께 맛을 낸 매콤 새콤한 전어 회무침 또한 별미이다.
 

허임 문화관광과장은 “다음달 초 축제 관계자 친절__위생교육을 실시하고, 행사장내 대형 주차장확보, 청결한 공중화장실 관리 등을 위한 종합 대책을 마련해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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