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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모바일 안심돌봄 서비스’ 운영

독거노인 휴대폰 수‧발신 멈추면 집으로 출동
등록날짜 [ 2020년10월26일 13시51분 ]
 “홀로 사는 어르신 및 2인 가구 구성원의 휴대폰 및 유선 전화가 3일 이상 수‧발신이 없을 경우 자동으로 전화를 걸어 안부 여부를 확인하며, 안부 전화마저 받지 않으면 동 복지담당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고독사를 예방할 계획입니다.”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고독사 없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고독사 고위험군 1인 가구 및 2인 가구를 대상으로 모바일 안심돌봄 서비스를 선보인다.


남구는 26일 “최근 1인 가구 증가 및 사회적 고립가구의 고독사 등의 문제가 지속됨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형태의 사회안전망인 모바일 안심돌봄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 복지 담당 공무원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활동 중인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정기적으로 가정을 방문하는 것에 대해 거부감을 갖고 있는 고위험 취약계층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남구는 최근 구청 내 전산실 및 통신실에 고독사 고위험군 대상자의 휴대폰 및 유선전화가 3일 이상 가동되지 않을 경우 자동으로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는 모바일 안심돌봄 서비스 소프트웨어를 구축했다.


안부 확인 전화마저 연결되지 않으면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에 근무하는 복지 담당 직원에게 자동 통보되며, 직원이 대상자의 집을 방문해 직접 안부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남구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에 속하는 1인 가구와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 중‧장년 고위험 1‧2인가구를 대상으로 이 사업의 취지를 설명한 뒤 약 1,300명으로부터 해당 서비스 이용 동의를 받아 26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남구 관계자는 “유‧무선 전화로 자택 및 외부 활동에 대한 모니터링이 가능해 사회적 안전망 구축과 돌봄에 필요한 부대비용이 획기적으로 줄어드는 장점이 있다. 연말까지 시범 운영해 단점을 보완하고, 추가 대상자를 발굴하는데 온 힘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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