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의 김봉상씨, 공예품대전 국무총리상 수상
민속공예산업 육성과 우수 공예품 개발을 위해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한국공예협동조합 연합회와 광주광역시가 공동으로 주관한 제39회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에서 통영 나전칠기 작품 ‘해조’를 출품한 민속공예사 김봉상(김휘범)씨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국무총리상 수상작품인 김봉상 씨의‘해조’는 칠의 색상이 쪽빛 바다 물색 바탕에 해초그림을 그려 보기에 맑고 시원한 느낌을 주는 작품으로 전통적 미와 현대적 감각이 잘 조화된 우수작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성원전통공예사 김성안 씨의 목칠 공예‘찻 살림’과 영하누비 박순이씨의 기타공예‘누비, 반짓고리함’이 특선으로 선정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총 442종의 작품이 출품 되었으며 경남은 경남 공예품 대전 특선이상 입상작 6개 분야 42종을 출품하고 이 가운데 20종이 입상하였으며, 통영 공예품의 우수한 성적 입상으로 경상남도가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에서 단체상 부문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입상 작품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0월 7일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전시회를 통해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통영/김청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