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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시장:김수영)와 사천중학교(교장:김정규)는 고장의 유적지와 관광명소 답사로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고 지역에 대한 자부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전교생 880여명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체험행사를 가져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좋은 호평을 받고 있다.
체험행사는 지난 4월부터 상반기와 하반기를 나눠 매주 목요일을 “사천사랑 체험학습의 날”로 지정하여 오전9시부터 1개 반씩 25회에 걸쳐 실시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 체험은 이번 달부터 시작해 오는 12월 둘째주 마치게 된다.
체험코스는 구계서원을 시작으로 가산오광대 전수관, 환덕리 조씨고가, 다솔사, 조명군총과 선진리성의 문화와 역사가 있는 유적지를 대상으로 탐방하고 있는 것.
이에 따라 시는 학교버스에 문화관광 해설사를 동승하여 이동시마다 안내는 물론 지역유적지마다 전문 해설사를 배치하여 현장 설명도 함께 해주고 있다.
또한 학교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여행자 보험에 가입하고 개인별 체험활동 보고서를 제출토록 하여 연말에 활동보고서를 발간할 계획에 있으며, 우수작에 대하여 별도로 표창할 계획이다.
체험학습의 날 행사를 총괄 담당하고 있는 오정환 선생님은 예산이 없어 어려울 것 같았으나 시에서 문화관광해설사를 지원해줘 쉽게 할 수 있었다면서 학생들이 1년에 한번 지역문화 유적지를 직접 탐방함으로서 개인과 가족, 이웃을 생각하고 지역에 대한 자부심과 자기애를 갖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