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거제 간 도시가스 주배관 건설공사 착공식이 지난 11일 오전 11시 거제시 사등면 사곡리 소재 공사현장에서 윤영 국회의원, 한동환 부시장, 김광혁 한국가스공사 공급본부장을 비롯한 현대건설, SK건설, 대우엔지니어링 임직원과 사등면 주민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이번 도시가스 주 배관 건설공사는 통영시 안정공단에서 거제시 연초면 까지 가스배관을 매설하는 공사로서 총연장 23.5㎞의 배관매설과 3개의 관리소가 건설되며 1천20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사업으로서 2012년 12월 말 완공될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05년 11월부터 거제시에 공급하고 있는 천연가스 공급방식을 위성기지에 의한 공급방식에서 배관에 의한 공급방식으로 변경하는 공사로서 우리 시에 도시가스 확대 공급은 물론, 서민생활 안정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 동안 거제시는 위성기지 방식으로 도시가스를 공급함에 따라 (구)신현읍 일부지역에만 제한적으로 공급되어 왔으며, 옥포, 장승포 지역에는 도시가스를 공급하지 못하는 실정이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하여 거제시에서는 지식경제부, 한국가스공사 등 관계 기관을 수차례 방문한 결과 2009년 3월 한국가스공사의 제9차 천연가스 장기수급계획에 반영되어 이번 착공식을 개최하게 됐다.
이번 공사와 관련하여 해저배관 매설과 도로굴착 등으로 시공 상에 많은 어려움과 시민의 불편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시공사측에서는 야간작업 등으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함은 물론 시민들의 이해를 당부 드리면서 거제지역의 에너지 공급 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시켜 나간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성실 시공으로 공사에 임하겠다는 각오를 다짐했다.
이 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면 거제 전 지역에 도시가스 확대 공급과 함께 각종 산업단지에 청정에너지인 천연가스의 조기공급으로 환경보전과 거제시의 발전을 더욱 가속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 기대된다. <거제/김청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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