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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중동면 녹전3리 삼굿정보화마을에서 개최하는 제9회 삼굿축제가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녹전3리 민속자료관 광장에서 열린다.
삼굿축제는 26일 성황당 고유제를 시작으로 영월사람들의 구수한 정이 담긴 영월사투리 경연대회, 유라 예술단의 국악공연, 마을 노인회원들의 다듬잇돌 공연에 이어 산촌음악회가 열리고 27일에는 마을 꽃길 걷기행사와 디카사진 및 UCC 공모전, 전통혼례와 야생화 사진 및 곤충표본 전시, 기상사진 전시 행사와 송이따기 체험, 당나귀 타기, 소형 삼굿 만들기, 토종꿀 체취, 숲 공예, 가마니 짜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린다는 것.
먹거리로는 삼굿축제를 기념하여 최고 등급의 한우 2마리를 도축,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여 삼굿으로 달궈진 자갈에 구워 먹을 수 있으며, 송이김밥, 송이 수제비, 전통순대, 전병 등을 맛볼 수 있으며 가마솥에 옥수수 엿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다.
삼굿은 삼베옷의 재료가 되는 대마를 익히는 방법으로 옛날부터 조상들이 삼굿을 만들었으나 삼굿정보화마을에서 농촌체험프로그램으로 옥수수, 감자, 고구마와 돼지고기, 닭고기 등을 삼굿으로 익혀먹는 체험축제로 개최하여 도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으며, 군에서 개최하는 2009년 동강축제에서 “삼굿으로 대한민국최대 옥수수 삶기” 기네스 기록에 도전하여 대한민국 최초 옥수수 10,000통 삶기 기네스 마을로 인증을 받기도 하였다.
제9회 삼굿축제는 삼굿정보화마을과 녹전3리 새농어촌건설운동 추진단이 주관하고 마을 출향인과 자매결연 단체인 강원도 산림개발연구원, 영월기상대, 인천 참사랑 어울림 봉사단이 후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