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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권 전남도의원, 고흥만 간척지 염해피해 현장 방문

국가지방관리 방조제 개ㆍ보수로 염해피해 항구적인 대책 요구
등록날짜 [ 2021년06월12일 10시26분 ]
전남도의회 박진권 의원(더불어민주당·고흥1)은 지난 10일 전남도청 농업정책과장과 고흥만 방조제 담수호 염분농도 상승으로 인한 간척지 피해 현장을 방문해 누렇게 변해버린 벼의 재이앙에 관한 대책 및 염해피해에 대한 항구적인 대책 마련을 전남도에 요구했다.


고흥군의 간척지 염해피해는 80ha에 달하며, 발생 원인은 벼를 모내기한 후 노후화 된 배수갑문의 누수로 해수면 높이가 최대인 사리 때와 겹치면서 피해가 커진 것으로 보인다.


전문기관에서 염도를 측정한 결과 논의 염도가 0.35% 넘어가면 경작이 불가능한데 간척지 농업용수의 염분농도가 0.44%로 나타났다.


박 의원은 “모내기가 끝낸 간척지 논의 염해피해가 24만평이 넘고, 벼는 고사내지는 모내기한 흔적이 안보일 정도로 피해를 입었다”며, “재이앙비 지급도 당연하지만, 소 잃고 외양간 고치지 말고 사전에 국가지방관리 방조제 개ㆍ보수에 관련한 예산을 많이 확보하여 노후된 배수갑문 및 부속시설 관리가 우선시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농사를 지을 수 있는 여건마련이 시급하므로, 국고사업 확보에 더 노력하고 항구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진권 의원은 제11대 전라남도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농수산 분야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애로사항 및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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