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용주사 수보리 정진회, 결식아동 지원비 320만원 기탁
용주사는 매년 산사음악회를 열고 있는데, 작년 9월에도 수익금 전액인 200여만원을 전달한데 이어 올해도 변함없는 마음으로 거제지역의 결식아동을 돕기 위한 음악회를 준비함으로써 다섯번째 사랑의 끈을 이어가고 있다.
허순배 회장은“자라나는 학생들이 급식비가 없어서 힘들어하는 모습에 마음이 아팠다”고 언급하면서 “작은 사랑이 모여서 큰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결식아동들을 위해 써 달라”고 말했다.
박찬재 교육장은 정진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탁금을 결식아동 및 불우한 학생의 급식비 지원에 소중하게 쓰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기탁 외에도 용주사는 지난해 6월, 여자 신도들의 모임인 목련회가 일일찻집 등을 통해 모은 수익금 500여만원을 결식아동 돕기 지원비로 거제교육청에 기탁한 바 있다. <거제/김청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