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가 정부 방침에 맞춰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유행을 최대한 안정적으로 관리하면서, 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9일부터 전면 개편한 방역 및 재택치료 체계의 안착에 주력하고 있다.
시는 기초 역학조사 및 격리방식을 개편해 자기기입식 확진자 조사서 도입과 자가격리앱 폐지, 보건소 별도 통보 없이 7일 후 자동 격리해제 등 격리제도를 대폭 간소화했다.
이에 따라 동거인 중 예방접종 미완료자와 감염취약시설 3종인 장기요양기관·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 내 밀접접촉자는 격리대상 접촉자로 분류해 보건소에서 관리하고, 이 외의 밀접접촉자는 자율 관리토록 했다.
재택치료 모니터링을 60세 이상 및 먹는 치료제 투약 대상자 등 집중관리군은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에서 24시간 건강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그 외 일반 관리군은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와 동네 병·의원에서 전화 상담 및 처방을 받게 된다.
집중관리군 모니터링을 하는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을 24개소에서 2월 중순까지 27개소로 확충해 일일 확진자 5000여명 까지도 대응 가능토록 의료 인프라를 확보했다.
일반관리군의 전화상담·진료 등을 담당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로는 2월 10일부터 ▲씨엠맘삼성병원 ▲대중병원 ▲동림병원 ▲우리아동병원 ▲예사랑아동병원 ▲남구요양병원 ▲첨단선병원 ▲SKJ병원 ▲광산수완미래아동병원 ▲광산하나아동병원 등 10개 의료기관에서 운영을 시작했다.
일반관리군 환자는 발열 등 증상이 있는 경우,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 뿐 아니라 일반 병·의원*에서 전화처방 등 비대면 진료가 가능하고, 격리 시 준수사항 등과 같은 행정적인 사항 문의·상담은 자치구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를 이용하면 된다.(붙임 참고)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에서 진료 가능한 병·의원 확인 가능
확진자 대면 진료와 비코로나 질환 대응을 위해 첨단메디케어 의원을 광주시 외래진료센터로 지정해 10일부터 운영을 시작했고, 향후 2개소를 추가 지정할 예정이다.
이달주 시 복지건강국장은 “오미크론 변이의 특성을 고려한 방역·재택치료 체계를 빠른 시일 내에 안착시켜, 시민들의 소중한 일상을 하루라도 빨리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시민들께서도 보다 안전한 광주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반드시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