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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문영훈(42) 과장이 지난 9일 강진군 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제205회 다산강좌에서 ‘초일류 선진행정을 통한 명품 강진 창조’란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제205회 다산강좌에서 황주홍 강진군수, 노헤레나 성요셉여고 교장, 탐진로터리클럽 윤관석 회장, 지역주민,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문 과장은 “세계 천하의 기업 GM이 파산 원인으로 오래된 관료주의와 변화에 적응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지방자치단체도 변화하지 않으면 타 자치단체에 비해 낙오되기에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
또 “그 도시의 모습은 그 도시의 공무원들의 수준이며 얼굴인 만큼 공무원들이 팜플렛 한 장도 명품을 만들 정도로 장인정신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어 “공공부문 뿐만 아니라 민간부문도 함께 하는(Working Together)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하면 군과 주민이 함께 상생하여 지속가능한 강진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문 과장은 “최고의 공무원은 가장 공무원 같지 않은 공무원”이라고 말하면서 “관료제와 보수성에 탈피하여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합리적인 행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군은 무한한 자원이 있어 발전 가능성이 크다”면서 “군과 지역주민이 함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면 강진은 머지않아 전국 최고의 명품도시로 재탄생할 수 있다”고 말해 참석자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커뮤니티 스포츠 활동이나 자원봉사를 통해 공동체의식, 주인의식과 리더십 등이 길러지면 자연스레 성숙한 시민사회가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장흥고,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버밍험대 경영학석사(MBA) 학위를 취득한 행정안전부 문 과장은 CS(고객만족) 개념을 행정기관에 도입해 성공신화를 이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