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향토사랑청소년봉사단 전남연맹(이사장 강대의)에서는 지난 21일, 청소년들과 학부모, 담당교사의 역량강화 차원에서 수은강항선생의 역사에 대한 흥올바른 역사의식을 갖고자 ‘수은 강항의 역사와 문화유적지 탐방’역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광양수월정과 수월정 30영, 구례 장절각, 광주 무광사내의 칠의사, 광주향교 상량문을 자세히 살펴보고 선생의 학문적 관점에서 각 지역의 유적지를 살펴보며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전남도교육청의 보조금 사업으로 2020년에 시작되어 3년차 진행되고 있다.
‘수은 강항의 역사와 문화유적지 탐방’의 주제로 역사현장 답사를 통해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는 현장 체험활동으로 이어졌다.
교사로 참여한 한 여성 참석자는 “2년여 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청소년 프로그램 진행 및 시설 운영에 제약이 많았지만 국가적인 엔데믹 시대를 열어가고자 코로나 방역조치가 각 부문에서 완화된 만큼 비교적 자유로웠다.
또, 광주 전남지역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의 문화욕구 해소 및 건전한 여가활동을 통한 정서 함양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고 앞으로도 적극 참여해 활동을 해 보겠다”고 각오를 새롭게 다지기도 했다.
한편, 광양수월정에서 송강 정철로 잘못 기록되어 병기(倂記)된 역사왜곡의 현장을 살펴보고 구례 장절각에서는 봉서마을 150년 보호수 아래에서 7080가수들의 멋진 공연도 가졌으며 준비한 오찬과 간식으로 참석자를 비롯해 마을 어르신들까지 모두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광주에 도착해 조선대학교 병원 장례식장 건너편 경내 한 모퉁이에 설립된 무광사내의 칠의사에 일곱 분(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주벽으로 문열공 김천일, 충장공 김덕령, 충장공 정운, 금계 노인, 수은 강항선생 의병장, 수사 송희립장군)의 영정을 바라보며 지난 4월 28일(음)춘향제를 모신 흔적들을 살펴보고는 엄숙하고 숙연한 마음가짐 등으로 탐방객들은 다음 유적지인 광주향교로 이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