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우의‘돌아가는 배’문장비 제막식 개최
경남 통영시 욕지개척기념축제운영위원회(회장 곽금식)는 오는 10월 24일 오후 2시 30분에 통영시 욕지면 동항리 새천년기념동산에서 김성우 선생의 ‘돌아가는 배’ 문장비 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욕지개척기념축제운영위원회에서는 임원회의를 통해 김성우 선생의 문장비를 건립하기로 뜻을 모으고 더 큰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 시민의 성금을 모금하기로 결정했다. 약 두 달 간 각종 단체와 시민들이 동참하여 일천만원에 가까운 성금을 모금하여 문장비를 건립하고 뜻 깊은 제막식을 갖는다. 김성우 선생은 1934년 욕지도에서 출생하여 원량초등학교, 통영중학교, 부산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 문리과대학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일보사에 입사한 후 파리 특파원, 편집국장, 주필, 상임고문을 역임하는 등 44년 동안 신문사에 근속하면서‘김성우 칼럼’등으로 명문장의 문명을 들날린 언론인이다. 언론 창달과 함께 문화 진작에도 크게 활약하여 우리나라 최초로 한국시인협회와 한국현대시인협회가 공동 추대한 명예시인이며, 한국연극협회가 추대한 최초의 명예배우이기도 하다. 문화부문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언론부문 서울시 문화상, 삼성언론상, 프랑스 국가공로훈장 등으로 선생의 공적은 더욱 빛난다. 저서로《세계의 문학기행》《세계의 음악기행》《백화나무 숲으로》《파리에서 만난 사람》《문화의 시대》《인생은 물음이다》외 다수가 있다. <통영/김청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