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향사단 광주·전남연맹, 다양한 공연으로 ‘멋’과 ‘흥’ 제공 해
영광21신문 박은정 기자 ej0950@yg21.co.kr 제공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라고도 하며 많은 사람들을 즐겁게 하는 것을 바탕으로 하는 문화활동인 여흥. 조상 대대로 춤과 노래를 즐겨온 우리민족은 ‘셋 이상만 모이면 빠질 수 없다’고 할 만큼 여흥을 즐긴다. 광주 서구 농성동에 위치한 (사)향사단 광주·전남 사랑예술단(대표 양재석)은 전국 각지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축제에 맞춰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불갑면 건무리 황산마을 출신인 양재석 대표는 1970년대초부터 서울에서 가수, 배우대역 등으로 활동했다. 타고난 끼와 재능은 많았지만 가족을 책임지기 위해 1981년 광주로 내려와 사업을 하며 지내던 양 대표는 지난해 5월 (사)향사단 광주·전남 사랑예술단을 창단했다. 50여명의 단원들이 활동하는 (사)향사단 광주·전남 사랑예술단은 창단한지 불과 1년이 조금 넘었음에도 50여회가 넘는 공연을 펼치며 승승장구 빛을 발하고 있다. 무대, 조명, 음향 등 각종 이벤트와 공연기획이 가능한 (사)향사단 광주·전남 사랑예술단은 국악, 판소리 승무, 살풀이 등 동서양의 각종 춤과 각설이 등 전통공연이 가능하다. 또 앨토, 섹소폰, 트럼펫, 트럼본, 기타, 베이스기타, 올겐, 드럼 등으로 구성된 8인조 악단과 전속가수들은 구성진 연주와 가요를 관객들에게 들려주며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국악과 민요, 판소리공연을 이끄는 단원들은 전국대회에 출전해 다수 수상한 경력과 다양한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 활동해 공연수준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