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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남구문화원(원장 성재영)은 7일 다솜아트홀(대연3동 대천유치원 내)에서 제1회 실버통기타앙상블 콘서트를 개최한다.
약 1시간 30분간 진행될 콘서트는 ‘사랑해’ ‘개구쟁이’ ‘개똥벌레’ ‘돌아와요 부산항에’ 등 대중가요를 중심으로 함께 할 수 있는 곡들을 선택하여 관객과 하나 되는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
DOSIROCK 밴드의 ‘진달래 꽃’ 나용승 색소포니스트의 ‘내사랑 그대여’ 등 특별출연과 강서문화원 실버문화학교의 ‘울어라 색소폰아’팀의 우정출연도 분위기를 한껏 북돋운다.
실버통기타앙상블은 부산남구문화원 2009년 실버문화학교의 기획공연단 명칭이다. 60세 이상 어르신 1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남구문화원에서 전문강사를 통해 통기타 수업을 수료하고 마련한 첫 발표회다.
한편, 실버통기타앙상블 단원은 지난 9월에 서울 홍익대 앞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나이 없는 날’ 행사에 참여하여 100여명의 관객 앞에서 열연을 하고 젊은 관객과 호흡을 같이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도 있다.
실버통기타앙상블 윤정욱 회장은 “그 동안 연습에 매진하면서 땀 흘렸던 고생이 헛되지 않도록 회원들 모두 자신감을 가지고 마음껏 실력을 뽐낼 수 있도록 준비해왔다”며 각오를 다졌다.
남구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발표회를 계기로 앞으로 보육원과 양로원 등을 찾아다니며 위문공연도 계획하고 있으며, 통기타를 둘러 맨 젊은 어르신들의 활약을 기대하셔도 된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