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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마한유적체험관 상반기 체험프로그램 운영

유아∼성인 대상 6월까지 토기제작, 유물액자꾸미기 등
등록날짜 [ 2023년03월19일 10시42분 ]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2023년 마한유적체험관 상반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험관을 찾은 관람객이 신창동유적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2월 국가사적지인 신창동 유적 내에 문을 연 마한유적체험관은 지역 초기 마한 문화와 생활상을 체험할 수 있는 문화시설로,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의 분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유아(5~7세)를 대상으로 한 ▲신기한 보물수레 이야기 ▲신창동 유물액자 꾸미기 등이 있다. 어린이가 고고학자가 되어 신창동 유적의 발굴조사 과정을 살펴보며 출토된 유물들이 어떠한 의미를 가지는지 알아보는 교육과 체험이 결합된 프로그램이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되며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단체는 매주 화~수요일 오전(10시20분)에, 부모님과 개별적으로 방문한 유아는 매주 목~금요일 오후(4시)에 참여할 수 있다.
 
또 4월8일부터 6월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신창동 토기제작공방 ‘구멍 송송 토기 시루 만들기’ ▲나는 신창동 디자이너 ‘마크라메 리스 만들기’ 등이 운영된다.
 
‘구멍 송송 토기 시루 만들기’는 시루를 직접 테쌓기 방식으로 만들며 벼농사를 기반으로 했던 신창동 사람들의 식생활과 토기에 대해 배워본다. ‘마크라메 리스 만들기’는 신창동에서 출토된 실과 천을 제작했던 유물을 토대로 신창동 사람들의 의생활의 일면을 살펴보고 마크라메 실을 사용해 장식품을 만든다.
 
우리나라 전통 회화인 민화를 이용해 다양한 시각적 재료와 기법으로 병풍과 쇼핑백, 부채 등을 만들며 관찰력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어린이 문화교실도 있다.
 
성인이 참여할 수 있는 ‘신창동 목기 공방’은 유적에서 출토된 다양한 목기 유물을 모티브로 한 체험 프로그램이다. 직접 칼로 나무를 깎고 다듬어 여러 생활 소품을 만들며 나무의 재질과 성질에 따라 도구를 만들어 썼던 신창동 사람들의 목기 제작 기술을 이해해본다. 4~5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체험할 수 있다.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체험은 무료이며, 초등학생과 성인 대상 체험은 별도의 재료비를 내야 한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은 광주시청 홈페이지와 광주역사민속박물관 홈페이지(www.gwangju.go.kr/gjhfm)에서 하면 된다.
※ 문의 : 062-631-5364
 
최경화 광주역사민속박물관장은 “마한유적체험관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이 좀더 친숙하게 신창동 유적을 접하고 마한 문화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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