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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국수 김인(金寅) 9단의 고향인 전남 강진에서 ‘제3회 김인 국수배 국제 시니어 바둑대회’가 열린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국제 시니어 바둑대회는 일본, 중국, 대만, 호주, 태국, 싱가폴 등 7개국 300여명의 바둑 강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20일부터 3일간 강진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에서 펼쳐진다.
김인 국수배 국제 시니어 바둑대회는 군이 주최하고 (재)한국기원과 (사)대한바둑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전라남도바둑협회와 강진바둑협회, 강진군체육회가 후원.
특히 이번 김인 국수배 국제 시니어 바둑대회는 한국을 제외한 6개국에서 지난해보다 450% 향상된 100여명이 참가해 국제대회로 한층 업그레이드가 되고 규모도 더욱 커졌다.
대회방법은 스위스리그 5라운드로 진행되며, 남자단체전(4인), 여자단체전(4인), 개인전(초단~5단)으로 나뉘어 펼쳐진다.
노년임에도 녹슬지 않은 기량을 선보일 바둑선수들의 제한시간은 25분, 초읽기 30초 3회와 단체전 2:2 동률이 발생 경우에는 팀 구성원 나이 합계에 의하여 승패가 결정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강진청자 물 컵을 증정하고, 입상자에게는 강진의 상징인 청자트로피와 상장 그리고 상금이 주어지고, 특히 상금의 절반은 강진군 농수특산물 상품권으로 수여된다.
특히 이번대회에는 아버지의 고향이 강진인 윤현석(9단) 프로기사가 대회 첫날인 20일 강진 군민들을 대상으로 다면기가 펼치는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군바둑협회 황호용 회장은 “국제시니어 바둑대회가 지속적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군민들이 바둑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바둑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하여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한다.
군 임경태 스포츠기획팀장은 “매년 국제시니어 바둑대회와 군민바둑대회를 개최하여 바둑 인구의 저변확대와 인프라 구축에 적극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