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09월26일sat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사회
kakao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광주 남구, 환경미화원 ‘근골격 보호’ 폐기물 용기 교체

허리‧무릎 등 부담…업소용 용기 ‘20ℓ→15ℓ’로 바꾼다!!
등록날짜 [ 2023년07월13일 08시53분 ]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생활 폐기물을 수거하는 과정에서 근골격계 질환 위험에 노출된 환경미화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식당 등에서 사용하는 음식물류 폐기물 수거 용기를 기존 20ℓ에서 15ℓ로 무상으로 교체하기로 했다. 

남구는 12일 “환경미화원들이 폐기물 수거 용기를 차량에 싣는 과정에서 신체에 부담을 주는 힘을 사용할 수밖에 없어 허리와 무릎, 발목 등 근골격계 부위에 질환을 앓고 있다”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폐기물 수거 용기를 사용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무상 교체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남구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 따르면 현재 관내 음식점 등에서 사용 중인 음식물류 폐기물 수거 용기는 20ℓ 용량으로, 폐기물을 가득 담으면 수거통 무게는 25~4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관내에서 20ℓ 수거 용기를 사용 중인 업소는 약 1,200곳에 달하며, 환경미화원 1인당 하루 평균 수거 분량은 약 60개 가량인 것으로 파악된다. 수거하는 노선에 따라 많게는 하루에 100개를 들어 올려 수거 차량에 처리하는 경우도 다반사이다.  
 
이러한 노동 강도는 환경미화원의 근골격계에 악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되고 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내놓은 ‘환경미화원 근골격계 예방 매뉴얼’에 따르면 하루 작업 중 10회 이상 25㎏ 이상의 폐기물 수거 용기를 들어 올리는 작업은 근골격계 부담을 주는 것으로 명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남구는 이달부터 내년 6월말까지 1년 동안 20ℓ 수거 용기를 사용 중인 업소를 대상으로 15ℓ 용기로 무상 교체를 진행한다.
 
교체를 희망하는 업소는 기존 용기에 업소명을 기재한 뒤 교체 희망 스티커를 부착하거나,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20ℓ 수거 용기를 가지고 방문하면 된다. 
교체 희망 스티커를 부착하면 환경미화원이 이를 확인한 뒤 현장에서 직접 교체해 준다. 
 
남구 관계자는 “환경미화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거 용기의 용량을 부득이하게 축소하게 됐고, 수거 용기의 용량이 줄어들면 음식물류 폐기물의 양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데이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올려 0 내려 0
김종영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노형욱, 광주 남구 경제 첫 번째 방안 '도시첨단산업단지의 활성화'
광주 남구, 놀이용품 공유센터 이용 경로당 설문조사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나주시, 시민권익위원회 출범식 및 위원 위촉 (2023-07-13 08:57:47)
강종만 군수, 영광군 나눔리더 릴레이 캠페인 1호 등록 (2023-07-13 08:41:50)
전남광주 농수산식품 수출, 역...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부권 ...
장성군 삼서면-영광군 군남면, ...
2026 나주영산강축제 볼거리 ‘...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조선미 교...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교과연...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실무...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