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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부활한 ‘노후 공유자전거’ 정비후 제공

61대 중 내구연한 지난 자전거 27대 정비...취약 계층에 제공, 건강 UP‧에코 남구 실현
등록날짜 [ 2023년07월29일 09시09분 ]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공공 자전거 이용 활성화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후 공유자전거를 새롭게 정비해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제공한다. 

취약계층 주민들의 건강을 챙기면서, 에코 남구까지 실현하는 일거양득 효과가 기대된다. 남구는 28일 “내구연한이 경과한 노후 공유자전거를 일제히 정비해 관내 취약계층 주민 27명에게 배부한다”며 “해당 공유자전거는 취약계층 주민들의 이동 수단으로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현재 구청에서 보유 중인 공유자전거의 수는 총 61대인 것으로 파악된다. 2017년 이전에 구매한 자전거 29대를 비롯해 2018년과 2019년에 각각 구매한 9대와 23대이다.  
 
이번에 취약계층 주민에게 제공한 공유자전거는 지난 2017년 이전에 구매해 내구연한 6년이 지난 자전거이다. 
 
남구는 노후 공유자전거 재활용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자전거 전문업체에 정비를 의뢰, 자전거 두 바퀴를 굴리는데 핵심 역할을 하는 기어를 비롯해 체인과 타이어, 튜브까지 모든 부품을 정비했다.  
 
이 과정에서 자전거 29대 가운데 2대는 수리 불가로 폐기 처분했으며, 새 자전거로 거듭난 27대는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의 이동 수단으로서 듬직한 다리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밖에 내구연한이 지나지 않은 공유자전거 32대는 자체 정비를 거쳐 관내 17개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해 대여 및 교육용으로 활용된다. 
 
남구 관계자는 “공유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내구연한이 지난 공유자전거를 꾸준히 재정비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며 “관내 주민들의 복리 증진 차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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