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를 넘어 세계적 콩쿠르로 비상하고 있는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의 2009 첼로부문 결선 진출자 5명이 최종 확정됐다.
총 26개국 85명의 지원자 중 예심을 거쳐 선발된 13개국 27명의 유망한 첼리스트들이 경남 통영을 찾았으며 지난 14일부터 치러진 본선 1, 2차에서 통과한 최종 5명이 오는 21일 오후 3시 통영시민문화회관에서 펼쳐지는 결선무대에 서게 된다.
결선진출자는 게오르기 아니첸코(24, 벨로루시, 파리국립고등음악원), 배지혜(21, 대한민국, 서울대학교), 매튜 잘킨드(23, 미국, 줄리어드음악원), 크리스틴 라우(25, 독일, 하노버음대), 장성찬(21, 미국, 줄리어드 음악원)이며 이들은 결선무대에서 김봉(첼리스트, 성남시향지휘자)이 이끄는 통영국제음악제 상주단체 TIMF앙상블과 쇼스타코비치, 드보르작, 차이코프스키, 슈만 등의 첼로협주곡을 협연 하게 된다.
이들에게는 1위부터 5위까지의 본상 및 윤이상의 곡을 가장 잘 해석한 연주자에게 주어지는 윤이상특별상, 유망한 한국인 연주자에게 주어지는 박성용영재특별상이 수여되며 총 상금 7만2천달러(우승상금 3만달러)와 함께 매년 3월 열리는 통영국제음악제에서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와 협연 등의 연주 기회 또한 주어진다. <통영/김청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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