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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는 동파방지 등 시설물 관리를 위해 북한강 지역의 명물로 자리매김한 화도하수처리장 피아노폭포와 S자 물놀이 시설의 가동을 동절기(12월 ~ 2월) 동안 중단한다고.
높이 91.7m의 인공암으로 만들어진 피아노폭포는 하수처리장류수를 이용한 세계 최초 최고 높이의 인공폭포로 동절기 동파방지를 위해 내년 3월 1일부터 정상 가동될 예정이다.
올해에만 18만 명의 방문객이 찾아 올 정도로 인기 좋은 화도하수처리장은 피아노폭포와 S자 물놀이 시설뿐만 아니라 피아노화장실, 생태공원, 환경체험관 등이 자리하고 있으며 피아노폭포와 S자 물놀이 시설 이외의 공원화 시설은 상시 개방하고 있다.
대표적인 혐오시설인 하수처리장을 주민 친화적인 공간과 교육의 장으로 새롭게 탄생시킨 이곳은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환경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방문객들에게 양질의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물 절약 등 환경실천운동에 적극적인 참여프로그램으로써 주민참여의 대표적인 사례가 되기도 한다.
또한, 금년 하수처리시설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을 수상하여 안정적 수질관리를 할 뿐만 아니라, 하수처리 신기술 개발과 효율개선에 최선을 다하고자 “물 복원센터”를 건립하는 등 선진 하수처리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피아노화장실은 이미 저작재산권에 등재될 만큼 소중한 재산적 가치를 지닐 뿐만 아니라 전문가가 추천하는 아름다운 화장실로 알려져 있다.
시는 화도하수처리장을 주민들의 휴식과 관광지로써 더 가깝게 다가서도록 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