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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종로구에 서울 첫 상설공연장 추진

서울지역 첫 상설공연장 추진...“서울에 전통·예술 상설공연장 없어”
등록날짜 [ 2024년03월02일 15시36분 ]
 최재형(국민의힘·서울시 종로구) 국회의원이 1일 서울시 종로구에 ‘(가칭)전통예술 상설공연장 설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상설공연장이 종로구에 들어설 경우, 서울지역의 첫 상설공연장으로 서울시를 대표하게 된다. 
 
전통예술 상설공연장이 설립되면 종로구의 전통예술 브랜드가치를 끌어올리고, 유·무형 융복합 종로구 특화 관광콘텐츠 개발이 가능해져 외국 관광객 20만 여명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의 81%가 서울을 방문했다. 코로나19 이후, 외국인 관광객은 수는 늘어가는 추세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나라의 문화·예술을 수시(상설)로 알릴 수 있는 공간 등의 기회는 사실상 없다는 게 서울지역 문화·예술계의 설명이다. 서울의 한 예술인 A(전통예술 전공자)씨는 “서울지역에서 공공으로 운영되는 공연장은 모두 9개소”라며 “그러나 상설, 그러니까 수시로 공연을 열리는 곳은 없다”고 밝혔다.  
 
최재형 의원실에 따르면 종로구 역시 다양한 문화·예술기관 등을 보유하고 있지만, 수시로 한국문화를 즐기거나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은 없다. 
 
이에 문화·예술 중심지인 종로구에 전통예술 상설공연장이 들어선다면 종로구의 가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외국인들에게 우리나라의 유·무형문화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재형 의원은 “서울에는 5대 궁궐과 함께 박물관, 전통시장 등 전통과 현대를 체험할 수 있는 관광지가 많다”며 “특히 관광객이 집중되는 종로구에 전통예술 상설 공연이 들어선다면 한국 전통 유·무형 문화의 중심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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