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유류피해주민단체연합회(회장 정원문)는 4일 서천군청에서 국토해양부 유류사고대책지원단과의 초청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서해안 유류피해사고 발생 이후 보상지원이 미루어지고 있는데 대한 정부측의 입장을 듣고 건의사항을 전달키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정원문 연합회장은 “실질적인 피해가 있음에도 업종에 따라 입증이 어려워 보상에서 제외 될 경우도 있을 수 있다”며 “중앙정부 차원에서 법적검토라든가 자료정비를 통해 정당한 보상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주문.
이에 대해 국토해양부 박광열 지원기획팀장은 “보상과 관련한 군지역의 애로사항을 잘 알고 있다”며 “빠른 시일내에 공정한 보상이 될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피해주민은 서산지원에 총 1만 1,970건의 제한채권신고를 마쳤으나, 아직까지 한 건의 보상도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