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기후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식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개강하여 6개월 기본과정과 6개월 심화과정 등 1년간의 교육과정을 마친 총 18명의 시민기후지도자들이 내년부터 진행하는 ‘과천시 찾아가는 기후학교’의 강사와 그린리더, 기후변화 교육센터 운영의 핵심멤버로 활약하게 되었다고. ‘시민기후지도자 양성과정’은 기후변화의 원인, 영향, 대책 등 이론적 지식을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과천시가 전국 지자체에선 유일하게 마련한 것. 따라서 이번 과정에서는 미취학 아동부터 성인까지 적용할 수 있는 수십개의 지도안과 수업 중 이해를 도울 수 있는 교구를 활용한 다양한 강의 기법들이 도입돼 화제를 모았다.
또한 수료생들은 지난 8월 전국단위로 치러진 ‘제2회 환경안내자 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지난달 5주간에 걸친 ‘과천 어린이 기후변화 환경교실’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등 본격적으로 강사활동을 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시 관계자는 “최근 저탄소 녹색성장 등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면서 여러 지자체에서 앞다퉈 홍보성 단기 교육은 하고 있으나 1년간의 장기교육은 과천시가 처음이다”며 “양성과정이 채 끝나기도 전에 벌써부터 강의 의뢰가 들어오고 있는 것을 보면 이들의 실력이 벌써부터 대외적으로 입증된거나 다름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