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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호출 광주투어버스, “부르면 갑니다” 첫선

인공지능 기반 수요응답형 버스…23일부터 주요 관광지 운행
등록날짜 [ 2024년07월22일 12시14분 ]
 광주시가 이용객이 원하는 정류장에서 앱으로 호출하면 버스가 찾아오는 ‘광주투어버스’ 운행을 시작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오는 23일 ‘“부르면 갑니다” 광주투어버스’ 앱을 출시하고 수요응답형(DRT) 광주투어버스를 함께 운영한다. 
※수요응답형(DRT) : Demand Responsive Transport 
 
오는 12월 13일까지 운행 예정인 광주투어버스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수요응답형 교통체계 적용 관광형 버스로, 이용객의 다양한 호출에 따라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최적 경로를 생성한 후 탄력적으로 노선을 운행한다.
 
이용객은 앱으로 승차할 정류장에서 탑승인원을 선택해 광주투어버스를 호출한 뒤 가고 싶은 목적지와 가까운 정류장에 내리면 된다. 
 
정류장은 광주 주요 관광지인 ▲비엔날레 전시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양림오거리 ▲사직전망대 ▲광주송정역 ▲광주공항 ▲유스퀘어 터미널을 중심으로 운행한다.
 
운행 시간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1회권 탑승 요금은 성인 1700원, 청소년 1350원, 어린이 850원이다. 탑승 후 단말기 태그를 통해 결제하고 시내버스, 지하철 환승이 가능하다.
 
이동이 잦은 관광객을 위한 1일권 패스도 판매한다. 이용요금은 1인 3000원으로 모바일 앱을 통해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고 24시간 동안 무제한 탑승이 가능하다. 다만, 1회권과 달리 다른 대중교통 수단과 환승은 불가하다.
 
광주투어버스의 최대 장점은 편리성이다. 
 
인공지능(AI)을 적용해 이용객의 대기시간을 평균 2시간에서 평균 30분으로 줄였다. 또 차량 크기를 45인승에서 15인승으로 축소해 대형버스로는 진입이 어려웠던 양림동의 관광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외국인 관광객이나 스마트기기 사용이 서투른 이용객을 위해 앱 이외 전화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광주투어버스 앱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문화관광 오매광주 누리집(tour.gwangju.go.kr)과 광주관광공사 대표 누리집(www.gjt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규 신활력추진본부장은 “광주투어버스 운영을 통해 광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여행하기 편리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광 스마트 모빌리티 도입의 첫 걸음마인 만큼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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