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군수 이학렬)은 지난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학교 3학년 학생 및 학부모 500여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서울 종로학원 강사를 초빙한 이날 설명회에서는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학습법'과 '고성지역 학교가 대학 진학에 유리하다'라는 주제로 오전, 오후 2회에 걸쳐 강연이 진행됐다.
설명회를 통해 강사는 공부의 기본마인드는 도덕성이며, 학습의 기본은 원리와 원칙, 그리고 긍정적 마인드가 중요하며 특히, 도덕성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노력하여 얻어내는 것임을 강조했다.
또 지혜롭게 공부하기, 짜투리 시간 활용하기, 학습계획표 짜기, 오답노트 만들기 등 공부 잘하는 법에 대해 설명하면서, 같은 또래 친구가 직접 만든 학습계획표, 오답노트의 모형을 보여주면서 나만의 노트 만드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해 참석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 외에도 입학사정관 제도, 대입전형 변화에 대해 안내하면서 점차 비율이 확대되고 있는 수시모집에 대비해 지역 내 학교진학으로 내신관리를 철저히 하고 학교생활을 충실히 해 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내 학교 진학 풍토의 정착과 고성의 우수한 인재가 외부에 유출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개최하게 되었으며, 같은 맥락에서 관내 우수한 학생들이 수도권 유명학원 강사들의 맞춤형 특별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내년부터 ‘고성군인재스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성군은 이번 학부모 설명회 및 고성군인재스쿨 운영을 통해 자녀교육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으로 인해 다른 지역으로 이사하는 학부모의 불안감을 줄이고 고성의 우수한 인재 유출을 방지해 명문대 진학률을 높이고, 아울러 교육기반조성으로 인구 유입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성/김청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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