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여느해 보다 강력한 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연말연시 경남 고성군청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발길로 문턱이 닳도록 많은 곳에서 나눔의 손길을 보내오고 있다.
지난 14일 고성군새농민회(대표 도종명)는 고성군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회원들이 직접 경작한 쌀 20kg 23포대를 기탁해 왔으며, 15일에는 생명환경쌀연구회(대표 박재동)에서 고성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 생명환경쌀 10kg 60포대를 기탁해 와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세대 총 53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 고성읍 사랑의 쌀독에는 최근 쌀 200kg가 기탁되는 등 현재까지 1,400kg에 달하는 쌀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아져 있으며, 동해면 동부농협에서 쌀 20kg 100포, 하이면 삼천포화력발전소 내 나눔봉사대에서 생명환경쌀 등 고성쌀 10kg 300포대를 기탁해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장애인 세대에 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에 나눔의 손길을 보내온 각 단체에서는 “지역민들과 어려움을 함께하는 협력자로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며 한 목소리로 사회봉사 의지를 밝히고 있어 추운 겨울, 보다 훈훈한 고성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고성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는 1월이 되면 읍면사무소를 통해 많은 도움의 손길이 전해질 것으로 예상돼 경기불황으로 고통 받는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이 한결 따뜻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고성/김청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