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시가 발행하는 모바일 지역화폐인 ‘나주사랑카드’ 판매액이 60억원을 돌파하며 지역 상권 효자로 자리매김했다.
최대 소비 대목인 추석 연휴를 겨냥한 전통시장 페이백, 타 지역 거주자 캐시백 등 풍성한 이벤트 덕분이다. 지난 설 명절과 비교해 약 14억원이 증가한 수치로 한달 기준 역대 최고 판매액을 기록하며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27일자 카드 판매액 60억원 달성에 따라 시는 카드 충전 서비스를 일시 종료했다. 카드 충전은 10월 1일부터 재개할 예정이다.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9월 최대 40%의 나주사랑카드 통 큰 할인 혜택을 제공했다. 이정선 교육감이 발 빠른 응급조치로 낙뢰를 맞아 심정지된 교사를 살린 조선대학교 교직원에 대해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 교육감은 27일 조선대학교에서 열린 ‘제78주년 개교 기념행사’에 참석해 조선대 사범대학 교직원 박시형 씨와 조교 최산·허승범 씨 등 3명에 대해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들은 지난 8월 5일 직무연수를 받기 위해 조선대를 방문했다가 낙뢰를 맞아 쓰러진 서석고등학교 교사 김관행 씨를 발견하고 즉시 119신고, 심폐소생술 등의 조치를 취했다.
당시 조선대 교직원들은 김관행 교사가 심정지 상태인 것을 확인하고 의료진이 올때까지 쉬지 않고 심폐소생술을 했다. 일반적으로 심장이 멈춘 뒤 5분이 지나면 혈액과 산소가 공급되지 않아 심장, 폐 등에 치명상을 입을 수 있다.
조선대 교직원들의 신속한 대처로 김관행 교사는 전남대병원에서 28일간 치료를 받고 지난 9월 2일 극적으로 회복해 퇴원했다.
소식을 들은 이정선 교육감은 생명 존중 정신과 따뜻한 마음으로 타인에게 새 삶을 선물한 조선대 교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기로 하고 이날 전달했다.
박시형 씨는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후회할 것 같아 119대원들이 올 때까지 계속 통화를 하며 심폐소생술을 했다”며 “사람을 살리는데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했는데 (김관행 교사가)무사히 퇴원하셨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조선대 교직원들의 헌신과 빠른 판단 덕분에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여러분의 생명존중 정신이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 실현에 귀감이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