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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직업계고 학생들, GGM서 산업현장 경험 축적

광주공고 등 6개 학교 21명 참여…기술인재 육성 기대
등록날짜 [ 2024년10월12일 10시21분 ]
 광주지역 직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이 광주글로벌모터스(GGM)에서 산업현장 경험을 쌓는다.
 
광주시교육청은 11일부터 광주공업고등학교, 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 전남공업고등학교, 금파공업고등학교, 동일미래과학고등학교, 숭의과학기술고등학교 등 6개 직업계고등학교 3학년 학생 21명이 광주글로벌모터스에서 현장실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12월 말까지 약 3개월 간 광주글로벌모터스 자동차 생산라인 각 단계에 배치된다. 특히 학생 1명당 광주글로벌모터스 정규 직원인 ‘기업현장교사’ 1명이 매칭돼 하루 최대 8시간(정기 현장실습시간 7시간+연장현장실습 1시간) 현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교육청은 지역 인재가 지역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광주글로벌모터스의 문을 두드렸으나, 실제 현장실습이 성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최근 산업구조 개편과 전기차 생산 확대 등에 따른 추가 인력 확보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향후 광주글로벌모터스 현장실습 확대 등을 고려해 이번 프로그램 참여분야를 자동차‧전기·전자·기계 등 직무관련성이 있는 학생으로만 선발했다.
 
현장실습 참여 학생은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 심사를 거쳐 1년 간 계약직으로 근무하게 된다. 또 정규직 채용 시 가점이 부여된다.
시교육청은 이번 실습을 통해 학생들이 전반적인 자동차 제작과정을 이해하고, 생산기술을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재학 전남공업고등학교 교장은 "이번 현장실습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이론과 실습을 실제 현장에서 적용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며 ”광주글로벌모터스와 협력해 학생들이 산업 현장을 이해하고,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몽현 광주글로벌모터스 대표이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직업계고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실습을 통해 자동차 산업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직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현장에서 경험을 쌓고, 실무 역량을 키우며 지역과 국가 경제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실습과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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