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7일 최종수 성균관장이 수은 강항 선생이 배향된 내산서원에서 묘정비, 신도비, 간양록 노래비 제막식에 참석했다. 이어 불과 한 달도 안 지나 이번에는 11월 25일 10시에 한국효문화센터 <이사장 최종수>로 전격 내산서원을 방문했다.
강항문화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최형주)에서는 강대욱 상임고문(성균관 부관장), 강대석 운영위원(진주강씨 사평공종회장), 강대의 사무총장(한국유교대학총연합회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또, 최홍렬 내산서원장과 강재원 영광내산서원보존회장이 맞이했으며 영광향교 현임 전교와 선임 전교단 일행이 대거 참석해 환영했다.
이날 최종수 한국효문화센터 이사장은 “강항 선생의 노래비에는 충효(忠孝)사상이 넘쳐남에 깜짝 놀라 재차 방문하게 되었다.” 라고 말했다.
“이국땅 삼경이면 밤마다 찬 서리고 어버이 한숨 쉬는 새벽달일세 마음은 바람따라 고향으로 가는데 선영 뒷산에 잡초는 누가 뜯으리...”의 가사가 그러하다는 것.
한국효문화센터에서는 ‘효(孝)는 우리가 가꾸고 발전시켜 미래에 물려주어야 할 유산’이라며 “매년 정기적으로 책자를 발간하는데 올해의 인물로는 수은 강항 선생을 모시고 싶다.” 라고 최종수 이사장은 말했다.
이어 최 이사장은 오은명 상임이사(한국국악예술단장)와 방동연 성균관 대외협력실장을 소개하며 “향후 내산서원 관련 교육사업에도 함께했으면 좋겠다.” 라고 강조해 말했다.
한편, 강대욱 성균관 부관장은 진주강씨가 영광에 세거(世居)하게 된 입향조 강학손의 <팔용정> 일대를 안내했다. 이날 광주송정역에 오전에 도착한 최종수 성균관장 일행을 기호석 광주향교 전교가 수행했으며 오후 귀경길까지도 함께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