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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신기술을 이용해 농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대학생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대학 교수와 학생들이 연구한 아이디어를 도민에게 무료로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박준영 도지사 공약사업으로 지난 2005년부터 매년 광주․전남 소재 대학에 팀당 1천만원의 도비를 지원해 고소득 창출 및 창업 아이디어를 연구하는 사업이다.
제공되는 아이디어는 올들어 전남대, 순천대, 광주보건대 등 25명이 참여해 11월 말까지 연구 완료한 과제들이다.
과제별로는 가공음료 분야의 경우 전남대 박수현 교수팀에서 ‘참당귀를 이용한 지방간 예방 식품 상품화 기술’, 서강정보대 김창렬 교수팀에서 옥수수 수염, 흑콩, 녹차잎, 삼백초, 율무, 치커리, 보리잎, 울금 등의 성분을 적정 배합해 먹기 좋고 건강에 좋은 음료로 실용화할 수 있는 ‘고품질 혼합음료 제조 기술’, 순천대 현규환 교수팀에서 연구해 충치 예방 효과와 비만, 동맥경화, 항당뇨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야콘 잎을 이용한 차 제조 기술’ 등이다.
축산분야는 광주보건대학 김동필 교수팀에서 유산균 발효액을 소고기에 첨가해 육질을 숙성․연화시켜 소비자 기호에 맞는 고급육을 생산하게 된 ‘유산균 발효 소고기 가공육 개발기술’과 순천대 김명렬 교수팀에서 연구한 ‘고분자 중합체 이용 위생적 돈육 가공 신제품 개발 기술’ 등이다.
이들 연구 결과를 소득사업 및 창업 아이디어로 활용하기를 희망하는 농업인이나 생산자단체는 전남도 농업정책과로 문의하면 도청 자료실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김문갑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현재 연구중인 5건의 과제도 완료되는 대로 제공하겠다”며 “연구 결과를 활용하고자 할 경우 연구팀과 연계해 기술을 이전할 계획으로 관심있는 농업인과 생산자 단체에서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