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시(시장 진의장) 산양도서관은 지난 20일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2009년도 하반기‘책 읽는 가족’선정에 장철은씨(미수1동) 가족과 김효상씨(북신동) 가족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 두 가족은 부모와 자녀 모두 도서관을 모범적으로 이용하는 가족으로서, 독서회원으로서의 규정을 성실히 준수하고, 자녀들에게 책을 읽는 습관을 길러주어 올바른 도서관 이용을 지도하는 등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하여 다른 가족의 모범이 됐다.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두 가족은“도서관에서 이런 상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고, 다른 어떤 상보다 뜻깊은 것 같다. 앞으로 더 열심히 도서관을 이용하여 책을 읽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책 읽는 가족’선정은 가족 단위 독서생활화를 독려하고, 도서관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02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도서관을 잘 이용하는 가족을 매년 선정하여, 선정된 가족에게는 한국도서관협회장과 통영농어촌공공도서관장 명의의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한다. 또한, 부상으로 문화상품권과 함께 2010년 12월 31일까지 1년간 대출권수를 3권에서 5권으로 늘려주는 혜택이 주어진다.
류성한(산양.욕지도서관)관장은 “앞으로도 수상자 가족들이 더 많이 도서관을 이용하고, 책 읽는 가족’선정이 널리 홍보되어, 통영시 모든 가족들이 책 읽는 가족이 되기를 기대한다 ”고 전했다.
도서관에서는 책 읽는 가족 인증서와 함께 선정 가족의 사진을 도서관 내에 전시하여 계속적으로 책 읽는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통영/김청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