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시 2010년도 예산이 총 4,049억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2009년도 당초예산보다 198억원(5.1%)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가 200억원 증가한 3,733억원이며, 특별회계는 2억원 감소한 316억원으로 확정됐다.
주요 세입내역을 보면
- 자체재원인 지방세는 국내외 경기전망 및 금년도 징수실적 등을 고려하여 올해보다 2.8% 감소한 400억원, 사용료 및 이자수입 등의 세외수입은 10.1% 증가한 823억원이다.
- 의존재원인 지방교부세는 3.5% 증가한 1,413억원, 재정보전금은 66.6% 증가한 200억원, 국,도비 보조금은 0.5% 증가한 1,213억원으로 확정됐다.
세출예산 주요 분야별 재원배분과 중점 투자사업 내역을 보면
- 남해안시대 본격 개막에 대비한 주요사업으로 한산대첩 병선마당 조성사업 40억원, 통영국제음악당 건립사업 20억원, 통제영거리조성 20억원, 통제영 복원사업 35억원, 통영요트운영시설 5억 5천만원으로 편성됐다.
- 특히, 저탄소 녹색성장산업 활성화를 위해 탄소제로 에코아일랜드 조성사업 20억원, 섬지역 면사무소 및 보건시설 태양광발전시설 21억원, 통영시청사 주차장 태양광발전시설 4억 6천만원으로 추진된다.
- 교육환경 개선과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하여 학교급식비 29억원,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4억 5천만원, 영재학습반 운영비 1억 1천만원, 도산중학교 운동장 확장 7억원, 사량중학교 다목적강당 증축 4억 3천만원, 충무초등학교 운동장 조성에 1억원을 지원한다.
- 지역균형 개발과 도로건설 등 SOC확충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사업으로는 국가지원지방도 67호선 보상비 30억원, 평인일주도로 확포장사업 35억원, 중앙간선도로 확포장사업 37억원을 편성했으며, 또한 사량 상~하도 연도교가설공사 71억원, 도서종합개발사업비 79억원을 편성하여 도서지역 도로개설 사업 등으로 추진된다.
-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지원, 저출산 고령화시대 대비 등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한 사회복지분야 주요 사업으로는 기초노령연금 148억원, 생계급여 129억원, 장애수당 11억원, 노인일자리사업 14억원을 편성했다.
- 맑고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분야 주요사업으로는 하수종말 처리시설 고도처리 개량사업 32억원, 산양하수처리장 설치사업 20억원, 욕지하수처리장 설치사업 14억원, 통영RCE 자연생태공원 조성 20억원, 원문생활공원 조성 15억원, 산유골 수목원 조성 13억원, 통영생태숲 조성사업 4억원이 편성됐다.
- 시민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요사업으로는 산양스포츠파크 조성 40억원, 국민체육센터 건립 20억원, 공설운동장 리모델링 8억원, 죽림농어촌공공도서관건립 11억원, 시립미술관 19억원 등이다.
한편, 통영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내수경기 진작을 위하여 내년 1월부터 재정조기집행을 적극 추진하여 공사계약 체결과 착공으로 생산 및 고용유발 효과를 통해 경기를 부양키로 했다. <통영/김청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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