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경찰서,병원장 협박 공갈범 입건
경남 통영경찰서(서장 이순용)는 병원 신축건물과 관련하여 불법으로 건축공사를 한다는 진정서를 통영시청 등에 제출하며 병원장을 협박해 2,000만원을 갈취한 A씨를 공갈죄 등으로 입건 조사 중이다. A씨는 자신이 세들어 거주하는 주택이 병원 신축건물 공사로 인하여 벽에 금이 가고 분진으로 인해 피해가 갔다며 인근 주민 33명의 동의를 받아 진정서를 제출 민원을 발생시켜 병원장으로부터 2,000만원을 뜯어내고도 또다시 주민 33명이 동의를 한 것처럼 진정서를 허위로 작성해 통영경찰서, 통영지청, 부산지방검찰청에 제출하는 등 피해자를 괴롭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최근 건설 실적이 전무하면서 모 건설이라는 명함을 소지하고 건축 중인 현장에 찾아다니며 하도급을 달라고 접근한 점에 주목, 추가 범행에 대하여 수사할 방침이다. <통영/김청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