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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여성친화 마을공동체 선정

전담활동가 배치·맞춤상담·역량강화 교육…10개소 선정, 성평등 공동체 조성
등록날짜 [ 2025년03월06일 09시39분 ]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여성친화 마을공동체 10개소를 선정,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나선다. 
 
이번에 선정된 여성친화 마을공동체는 ▲동구 충장로 1·2·3가 상인회(충장로 여성친화 거리 조성) ▲동구 계림2동 새마을 부녀회(마을주민 야간 순찰활동 등 안심 골목길 운영) ▲서구 꿈꾸는 작은도서관(방과후 마을 돌봄교실,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합창단 운영) ▲북구 두루모아 문화 공유공동체(마을 주민이 함께하는 토탈공예 자격증 취득으로 경제활동 촉진) ▲북구 꿈나무 사회복지관(마을주민 자조모임 구성·맞돌봄 활동) ▲광산구 어룡동 주민자치회(경력단절 중장년 여성 대상 마을생태 해설사 양성으로 일경험 제공) 등 10곳이다.
 
광주시는 지난 1월 여성친화 마을공동체 조성사업에 참여할 마을공동체를 공개 모집하고 선정심사위원회에서 ▲주민 역량 및 참여의지 ▲사업목적 부합성 ▲사업효과성 등과 단체별로 제출한 사업계획서와 사업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 광주시는 선정된 단체에 총 75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올해 여성친화마을 조성에 남성도 주도적으로 참여함에 따라 양성평등 마을공동체 사업으로 더욱 확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시는 광주여성가족재단과 함께 마을활동 경험이 있는 전담 활동가를 배치, 맞춤형 상담과 역량강화 교육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성평등한 마을이 모여 성평등한 도시를 만들자’는 취지로 지난 2012년 여성친화마을을 조성해 현재 79개 마을을 발굴, 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이 지역사회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2021년 동구·북구를 시작으로 2022년 서구·광산구에 이어 2023년 남구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면서 5개 자치구가 모두 지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최진아 여성가족과장은 “모두가 평등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올해 여성친화 마을공동체 조성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서로가 존중하고 협력해 조화롭게 살아가는 성평등한 광주가 되는데 여성친화마을이 구심점이 되도록 촘촘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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