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조선,시무식 대신 환경정비 활동 전개
경남 통영의 성동조선해양(주)(대표 정홍준)는 매년 실내 강당에서 거행해오던 시무식 행사를 2010년도에는 시무식 행사를 없애고 자원봉사 차원에서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는 1월 4일 오전 8시부터 1시간 동안 실시되는 환경정비에는 사내직원 1,500여명이 참가하여 1,000여명은 황리 안정공단 주민의 아파트지역을, 500여명은 황리 임내마을 회관주변을 정리하는 등 새해 연초를 기하여 공단과 마을도로 주변을 말끔히 정비할 계획이다.
그동안 공단지역의 회사직원들과 안정지역 공단 주변의 주민들 간에 쓰레기와 교통, 소음등과 관련하여 많은 분쟁이 있었지만 이 행사를 계기로 공단과 지역주민들 간의 갈등해소의 기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성동조선해양(주)에서는 매년 시무식을 없애고 봉사활동으로 대체하기로 했으며, 그 외에도 각종 공식행사를 없애고 자원봉사 활동의 장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통영/김청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