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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수 농식품부 차관, 나주배 농가 현장 점검

윤병태 시장, 재해예방시설 지원 확대 및 농업재해 보험법 개정 등 건의
등록날짜 [ 2025년04월17일 09시15분 ]
  나주시는 지난 15일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이상 저온 현상으로 인한 냉해 등 나주배 생육상태를 점검을 위해 농가 현장을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점검 현장엔 박범수 차관을 비롯해 박현식 전라남도 농축산식품국장, 김행란 농업기술원장, 안상현 나주부시장과 관계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했다. 
 
박 차관은 먼저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에서 수급 대응 기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배꽃 개화기 중점 관리사항과 수급 현황 등을 점검했다. 간담회 이후엔 배 농가 현장을 방문해 배꽃 개화 상태와 수분 작업 현황을 살폈다. 
 
박 차관은 “개화기 이후 착과기까지는 과수 품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생육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고 연중 안정적으로 출하를 위한 재고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후 대응과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위한 농가 능동적인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정부에서도 현장 중심의 정책 지원과 더불어 농가 소득 안정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상현 부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나주배 생육 현장에 방문해 주신 박범수 차관께 감사드린다”며 “배꽃 개화기 수분 활동은 과일 품질과 수확량을 결정짓는 핵심 과정인 만큼 농가, 농협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수분 작업에 차질이 없도록 기술 지도, 병해충 예방 등 종합적인 대응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도 박 차관과 간담회를 통해 배 품질과 안정적인 수확량 확보를 위한 미세 살수장치, 열풍 방상팬 등 과수 재해 예방시설 지원 확대와 농업재해 대책 규정, 농업재해 보험법 개정 등을 건의했다. 
 
윤병태 시장은 “지역 경제의 한 축이자 나주 농업의 중심인 고품질 배 생육 안정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기후변화에 따른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농가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제도적 개선과 정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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