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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캐나다 학생들, 5·18 정신 함께 배웠다!

광주시교육청, 캐나다서 5·18사진전·플래쉬몹 공연 등 선봬
등록날짜 [ 2025년05월20일 10시06분 ]
 광주 학생들과 캐나다 학생들이 5·18 행사를 함께 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지난 18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과 토론토 대한민국 총영사관 등이 후원하고 토론토 한인회 주최로 마련됐다.
 
광주 학생들의 참여는 토론토 한인회에서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책으로 세계로’ 프로그램으로 캐나다를 방문한 학생들을 초청하면서 이뤄졌다.
 
학생들은 이날 토론토 한인회관 대강당에서 ‘광주 정신, 위대한 유산’을 주제로 5·18의 기록과 진실을 담은 사진 40여 점을 전시하고, ‘임을 위한 행진곡’ 플래시 몹, 아리랑 공연 등을 선보였다. 
 
사진전은 관람객들에게 그날의 아픔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현지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또 광주 학생들이 현지 학생들이 함께 5·18 정신을 체험하고 배우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토론토 한인회 김정희 회장과 캐나다범민주원탁회의 김종천 의장은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광주 학생들은 이미 탁월한 글로벌 리더의 역량을 갖추고 있는 것 같다”며 “이번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 사회에서 한국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성덕고등학교 김지혁 학생회장은 “5·18민주화운동의 의미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경험을 통해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더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체험하고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라며 “학생들이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고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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