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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지방시대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선정

황룡면 월산‧교동마을,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해진다 … 사업비 23억 투입
등록날짜 [ 2025년07월13일 11시47분 ]
 장성군 황룡면 월산‧교동마을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주관 ‘2026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안전‧위생 등 생활여건 확충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한다. 30가구 이상이 모여 사는 지역 가운데 지은 지 30년 넘은 주택 비율 40% 이상, 슬레이트 주택 비율 40% 이상인 곳이 사업대상이다.
 
월산‧교동마을은 단광천 인근 저지대에 위치해 자연재난에 취약하다. 2020년 집중호우 당시에도 마을 전체가 수해를 입은 바 있다. 지난해 같은 사업에 도전했다 고배를 마셨던 장성군은 올해 추진위원회 재구성, 전문가 자문, 선진지 견학 등 마을주민과 함께 체계적인 준비를 이어온 끝에 성과를 냈다.
 
사업기간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이며, 국비 포함 23억 원이 투입된다. 핵심사업인 ‘재해알림시스템’ 구축을 중심으로 △생활‧안전시설 정비(마을안길 재포장, 방범시설 확대, 공용분리수거장 설치) △주택 정비(슬레이트 지붕 개량, 집수리, 공폐가 철거) △마을환경 개선(노후담장 정비, 혐오시설 철거) △주민역량강화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월산‧교동마을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뜻깊다”면서 “재해 걱정 없는 안전한 생활환경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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