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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서영대,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 선정

2년간 비자요건 완화 등 혜택…지역대학 위기 극복 기대
등록날짜 [ 2025년08월26일 09시03분 ]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법무부가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으로 호남대학교와 서영대학교 2곳을 최종 지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 7월 2개 대학을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 후보로 선정해 법무부에 추천했으며, 법무부는 민관합동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결정했다. 전국 24개 선정대학 중 광주시가 추천한 후보대학 2곳이 모두 포함되는 성과를 거뒀다.
 
양성대학으로 선정된 호남대와 서영대는 정량평가에서 ▲신입생·재학생 충원율 ▲졸업생 취업률 ▲불법체류율 등 주요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정성평가에서도 ▲사업계획의 구체성 및 실현 가능성 ▲외국인 요양보호사 교육·지원·실습환경 등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양성대학 지정 기간은 2년(2026~2027년)이며, 성과평가를 통해 연장이 가능하다. 지정대학은 외국인 유학생 비자 발급요건 완화, 졸업생 구직 및 취업비자 전환 우대, 지역특화형 비자 변경 허용 등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김기숙 교육청년국장은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에 2곳이 선정된 것은 지역대학 역량의 우수성을 보여준 결과”라며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대학 위기 극복과 유학생 정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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