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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2025 월드 아그리 푸드테크 포럼’ 개최

AI 시대 농업과 푸드테크 미래 논의…국내외 전문가 14명 참여
등록날짜 [ 2025년10월22일 10시07분 ]
 
 나주시가 인공지능(AI) 시대 농업과 식품산업의 미래를 논의하는 국제포럼을 개최하며 K-푸드테크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오는 10월 24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 월드푸드테크협의회와 함께 ‘2025 월드 아그리 푸드테크(Agri-FoodTech) 포럼’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AI) 시대, 농업과 푸드테크의 미래’를 주제로 열리며 농림축산식품부의 푸드테크 산업 육성 정책에 발맞춰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최신 산업 동향과 혁신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행사는 필리핀 아그리-푸드산업 동향,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의 지속가능성 활동사례, 식품업사이클링을 통한 기능성 소재 연구 등 8개의 주제 발표와 패널 토의로 구성된다.
 
주제 발표에는 마누엘 마다니(네덜란드), 곽중기(롯데중앙연구소) 등 8명이 토론에는 신맹호(유엔산업개발기구(UNIDO) 한국 대표), 강호진(주한 네덜란드 대사관 농무관) 등 6명이 참여해 농업과 식품산업의 글로벌 흐름을 폭넓게 조망할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2년 12월 14일에 ‘푸드테크 산업 발전방안’을 발표하고 2023년 6월 29일에는 ‘제4차 식품산업진흥 기본계획’을 통해 푸드업사이클링, 세포배양식품, 푸드로봇 등 10대 핵심 분야를 제시한 바 있다.
 
이 중 ‘푸드업사이클링’은 상품성이 떨어지는 농산물이나 식품 가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켜 부가가치를 높이는 산업으로 지속 가능한 식품 체계 구축의 핵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나주시는 농식품부의 푸드업사이클링 연구지원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105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현재 건축설계와 장비 선정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 연구지원센터가 내년 말 완공되면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 상생푸드커뮤니티센터와 함께 나주가 전국 푸드테크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나주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국제 식품산업과 푸드업사이클링 분야에서 AI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살펴보고 스마트농업이 AI 농업으로 발전하는 과정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푸드테크 산업의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농업과 식품 산업 종사자뿐 아니라 관심 있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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