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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교육 협력의 장 ‘달빛연합 해커톤’ 개최

광주 화정중 HIT팀·대구 비슬고 오레오오즈팀 등 4개 팀 우수팀 선정
등록날짜 [ 2025년10월26일 10시53분 ]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이하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은 지난 24~25일 1박 2일간 경상남도 사천 인재니움에서 ‘2025 달빛연합 SW융합 학생 해커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호남 지역 간 교육 협력의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 사회를 디자인할 창의·융합형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2022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한 ‘해커톤(Hackathon)’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참가자들이 팀을 이뤄 마라톤처럼 제한된 시간 동안 문제를 해결하고 창의적인 결과를 제작하는 성장 캠프다.  
 
대회에는 광주 중·고등학생 20팀과 대구 중·고등학생 20팀 등 40팀 120명의 학생이 참여해 실력을 겨뤘다. 
 
학생들은 3명이 1팀을 이뤄 ‘AI와 데이터가 그리는 사람이 행복한 미래’를 주제로 제시된 과제를 분석하고 SW를 활용한 창의적 산출물을 제작했다. 대회 결과 광주 화정중학교 HIT팀과 대구 비슬고등학교 오레오오즈팀이 우수발표팀으로 선정되는 등 4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광주 화정중학교 HIT팀은 독서에 도움이 되는 스마트 안경'을 주제로 조도 센서와 AI 기반 텍스트 분석 기술을 융합하여 책의 분위기에 맞는 음악과 일러스트를 자동으로 제공하고, 학생들의 독서 흥미와 몰입도를 높이는 스마트 안경을 제작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얻었다. 
 
광주 풍암중학교 김동희(3학년) 학생은 "짧은 시간 안에 문제를 해결하는 소프트웨어 개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광주와 대구 학생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협력의 장이 자주 마련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교육연구정보원 오화숙 원장은 “광주와 대구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달빛연합 SW융합 학생 해커톤’은 소프트웨어를 매개로 한 창의적 협력의 장이다“며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고 팀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통해 미래를 디자인할 융합형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시교육청과 대구시교육청은 교사 수업캠프와 학생 해커톤을 매년 공동 개최하며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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