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교육청은 2010년도 전국 최초 시 지역으로 관내 초등34교, 중등12교, 고등5교, 특수1교 총 52교에 친환경 무상급식을 실시하기로 했다.
금년에 실시되는 전 학교 친환경무상급식은 교육청 예산 약 46억(식품비,인건비,운영비)원, 통영시청으로부터 학교급식 식품비 지원금으로 약 30억원의 예산확보가 가능해져 공동식단 운영과 지역 농수산물 및 친환경 농산물 직거래 공동구매로 학교급식품의 질 향상과 학부모부담금을 크게 경감시켜 학교급식의 만족도를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2010년도 식품비 지원 현황을 살펴보면 초등,특수학교 전면 무상급식, 중학교 1인 1끼당 650원, 고등학교 1인 1끼당 300원을 지원하게 된다. 또 소외계층 학생식품비 지원금으로 통영조흥상호저축은행 박명용 은행장 7천만원, 통영상공회의소 유수언 회장 7백만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단체로부터 학생급식비 지원금이 매년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있다.
통영교육청 급식담당은 학교급식의 친환경무상지원 확대를 위해 2008년부터 지자체와의 잦은 설명회와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급식환경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지속적인 예산확보에 주력함으로써 얻어진 결과로 지난 2009년도는 약23억여만원의 학교식품비지원금을 통영시청으로부터 지원 받아 학부모 급식비 부담을 크게 줄이고 지역 농수산물과 친환경 생태보전 농산물사용을 확대시켜 왔다.
따라서 학교식품비지원금은 학교급식품의 식재료 안전성 확보와 고품격의 균형 있는 식단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 농수산물 및 친환경 생태보전 농산물을 직거래 공동구매를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였고 그밖에 친환경 농산물 구입에 전체 식품비의 50%에 해당되는 12억여원을 들여 친환경 쌀, 야채류, 과일류 등 직거래 공동구매를 통해 연간 약2억4천여원의 예산을 절감함으로써 학교급식의 효율적 운영과 질적 향상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한편 통영교육청 급식담당에서는 올해 전면 친환경무상급식의 안정적인 지원확대를 위해 사전에 통영시청과 충분한 사전협의체를 구축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할 수 있는 급식의 다양성을 추구하고 보다 깨끗하고 질 좋은 고품격의 식재료를 학교급식에 학생들이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으로 보아진다. <통영/김청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