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는 광주를 역사와 문화, 생태자원과 함께 5·18민주 정신이 살아 숨쉬고, 최첨단 하이테크 반도체 기술이 집약된 대한민국 1등 첨단문화 특화도시로 만들겠다고 11일 발표했다.
그는 그동안 발표된 ‘광주권 공약’을 총 망라해, 통합특별시장 취임과 동시에 곧바로 광주 첨단 3지구와 장성 일원에 반도체 패키징 사업을 유치하고, 양동시장 복개상가를 철거해 시민에게 돌려드리겠다고 약속했다.
민주화의 성지 빛고을을 상징하는 5·18민주화운동 세계 민주주의 전당을 건립하고 ‘꿀잼 광주’를 위해 K-pop 아레나, 제2 에버랜드를 유치하겠다는 공약도 확인했다. 광주 민간·군공항 부지와 탄약고 500만 평에 부산 센텀시티를 능가하는 첨단 융복합 산업단지인 ‘솔레어 시티(SOLAIRE-CITY)’를 조성한다는 구상도 내놨다.
광주 주변 그린벨트를 풀어서라도 각 구별로 54홀 규모의 파크 골프장을 조성해 일상 속 생활 스포츠 기반을 조성하고, 동명동과 양림동, 충장로와 아시아문화전당을 아우르는 역사문화관광벨트를 조성해 원도심을 되살린다는 방안도 포함됐다.
최근 중동 사태로 악화된 민생경기 회복을 위해 긴급 민생지원금을 지원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중소기업·소상공인 위한 지역사랑 상품권, 영세 자영업자 전기·가스·수도 공공요금 지원, 택시·운수 종사자 긴급 생활안정지원금 지원, 문화예술분야 작품활동비 지원 등을 정부 지원금과는 별도로 지급하겠다는 의지다.
전남에서 시행 중인 출생기본수당을 지급하고, 공공산후조리원 확대와 청년문화복지카드 지급도 바로 시행하겠다고 했다. 노인 복지시설 부식비 상향 지원 및 노인회관 운영비 인상과 전남대병원에 암 치료용 양성자가속기를 도입하는 등 수도권 병원 수준의 의료기반 시스템을 갖춘다는 계획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전남광주의 미래를 결정할 선택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며 ”통합특별시가 성공적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대통령이 원하는 통합특별시장 김영록을 선택해 달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