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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재난 현장에 항상 ‘그들이’ 있었다!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출범 후 5년간 맹활약...경북 산불‧수해 현장 등지서 선한 영향력
등록날짜 [ 2026년04월17일 09시38분 ]

 광주 남구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이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관내뿐 아니라 관외에서 발생한 태풍과 산불 피해 등 전국 각지의 현장에서 헌신적 활동을 전개, 각종 재난에 처참하게 무너진 삶의 기반을 재건하는 등 선한 영향력도 발휘하고 있다. 16일 남구에 따르면 남구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지난 2021년에 출범한 민관 협업 단체이다. 
 
남구청을 비롯해 남구자원봉사센터, 남구체육회, 주민자치회장단협의회, 통장단협의회,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단협의회, 남구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남구협의회, 남부자율방법연합대, 남부경찰서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남구지회, 해병대남구전우회까지 12개 단체가 속해 있다. 
 
이들은 태풍을 비롯해 집중호우와 화재, 건물 붕괴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복구 활동과 함께 구호 물품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의 경우 지난 3월말부터 재난 예방을 위해 상습 침수지역을 중심으로 배수로 사전 점검과 정화 활동 등을 전개했으며, 재난 발생시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자원봉사자를 효율적으로 배치해 현장 중심의 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남구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활동이 주목을 받는 이유는 현장 중심 지원 활동으로 재난 상황에서 가장 먼저 움직이는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담당했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 2023년 6월 충남 논산 일대 농가에서 6호 태풍에 의한 피해가 발생하자 곧바로 수해 복구를 지원했고, 2024년 7월에도 재차 피해를 보자 현장에서 다시 힘을 보탰다. 
 
또 2024년 연말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유가족 지원을 위해 무안공항 현장에서 급식을 지원하고, 현장 자원봉사자와 관계자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쉼~ing’ 프로그램도 제공했다. 이밖에 2025년 4월 경북 의성 산불 피해 긴급 복구 2차례 지원과 그해 12월에 발생한 광주 대표 도서관 건설 붕괴 현장에서도 급식을 지원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남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 대응 훈련 시행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더욱 전문적인 봉사 체계를 구축하고, 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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