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경기도 파주시의회 시의원으로 출마하는 기호 5번 정의당 김찬우 후보(파주시 가선거구)와 기호 5번 노동당 소경준 후보(파주시 나선거구)가 합동 출정식을 개최했다.
21일 오후 파주 두레공원교차로 앞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정의당 김찬우 후보는 “단수 사태 때 시민과 함께 싸웠고, 여성청소년 월경용품 지원을 위해 5,128명의 시민과 함께 변화를 만들어냈다”며 “어린이 병원비 100만 원 상한제 또한 반드시 해내겠다. 양육 책임을 사회가 나누는 도시, 돈 걱정 없이 어린이를 치료할 수 있는 도시 반드시 만들겠다. 이런 시의원, 파주에 한 명은 꼭 있어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노동당 소경준 후보는 “사회서비스, 공공서비스 국민이, 시민이 필수로 하는 것들을 왜 돈 주고 사야 하는지. 상품으로 사고팔아야 하는지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이것들은 우리가 받는 '서비스' 가 아니라 '기본권리' 가 되어야 한다. 이 공공성 강화를 '비즈니스' 가 아닌 '거버넌스' 로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출정식에는 나도원 노동당 경기도당위원장과 신현자 정의당 경기도당 위원장 (경기도의회 비례후보), 고양녹색당 노승영 전 공동운영위원장, 김영애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경기도본부장, 노정추 박하순 씨 등이 참여해 ▲내란심판을 넘어 우리 삶을 바꾸는 정치 ▲지역에 녹아드는 진보정치 ▲녹색 의제를 실현하는 파주 ▲공공권과 노동권이 살아있는 파주 ▲양극화 사회를 극복하는 초석을 마련하는 파주 등을 요구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두 후보가 속한 노동당과 정의당은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적극적인 선거연대를 추진하며, 이번 선거를 기후정의와 인권 평등, 노동 존엄, 사회 공공성의 정치를 시작하는 장으로 만들 것을 함께 선언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