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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순천·여수 교육공동체, 정책포럼 개최

통합교육청 미래 정책 제안...전남·광주 통합교육청 시대, 현장의 목소리로 미래를 설계하다
등록날짜 [ 2026년07월08일 10시07분 ]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여선)은 7일 광양교육지원청 햇살동 시청각실에서 순천교육지원청, 여수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전남·광주 통합교육청 시대, 새로운 정책을 제안하다」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출범 이후, 통합교육청이 나아가야 할 미래 교육의 방향을 교육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 속에서 함께 모색하고, 실질적인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경범 K-교육특별시 준비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남·광주 통합교육청의 새로운 출범은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과 협력을 바탕으로 함께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번 정책포럼의 의미를 더했다.
 
포럼은 미래교육 기반 구축, 학생 성장을 위한 교육혁신, 교육공동체와 지역 협력 등 3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기조발제를 맡은 김진남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의원은 지역인재 선순환을 위한 교육지산지소 정책을 제안하며 통합교육청 시대 지역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발표자들은 AI 기반 미래교육, 학생 맞춤형 성장 지원, 기초학력과 문해력, 교육활동 보호, 교육공동체 협력, 지역 교육생태계 조성 등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며 학생의 성장과 교육기회의 균등이라는 공통된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마지막 발제에 나선 임형석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기획재정위원장은 '소프트웨어 중심 초연결 교육생태계 구축을 통한 수도권과의 교육 기회 격차 해소'를 주제로, 디지털 교육망 구축과 AI 맞춤형 학습 지원을 통해 지역과 거주 여건에 관계없이 모든 학생이 동등한 교육기회를 누릴 수 있는 통합교육청의 미래상을 제안했다.
 
발제에 이어 진행된 자유토론에서는 발표 내용에 대한 공감과 보완 의견은 물론, 통합교육청이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정책과 지역별 교육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제안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지역은 달라도 학생의 성장을 위한 정책의 방향은 같으며, 현장의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정책에 반영되는 체계가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김여선 광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좋은 정책은 현장에서 시작되고, 더 좋은 정책은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완성된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정책포럼이 전남·광주 통합교육청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뜻깊은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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