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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주민 스스로 행정을 주도해 가는 주민주도형 참여행정으로 행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해 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009 북구 장학회 장학금 전달식후 기념 촬영 모습
북구에 따르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북구장학회 운영 ▲품격있는 도시만들기 ▲민․관간 소통의 통로 마련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등 북구의 다양한 주민주도형 참여행정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2007년 설립한 북구장학회는 그 동안 23,700여 기관과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31억원의 장학기금을 마련해 지금까지 247명의 저소득층 학생에게 1억9천7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특히, 장학기금 모금에 유치원 어린이에서부터 경로당 어르신, 가로환경미화원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이 십시일반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동네한바퀴 주부순찰단은 880명의 주부들이 스스로 동네 취약지역을 순찰하고 마을을 지켜가는 조직으로 2008년 6월 첫 활동을 시작한 이래 3만9천여건에 이르는 주민불편사항을 처리하는 한편, 기초질서지키기 캠페인, 내집앞 골목 눈치우기 운동 등에도 적극 나서 쾌적하고 품격있는 도시만들기에 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재정분야에서는 단연 2003년도 북구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주민참여예산제가 눈에 띄는데 주민들이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지난 7년간 500건의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에 구 예산 260억원을 반영시키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북구비전 365오피니언 그룹은 2015 하계유니버시아드 성공개최 방안을 비롯한 10건의 주요 관심사항에 대해 토론하고 862건의 북구 비전을 제시하는 등 구정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북구가 2000년 전국 최초로 시작한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사업은 지난 10년간 37억4천2백만원을 투입해 223개의 마을만들기 사업을 펼쳐오는 등 전국의 마을만들기사업을 주도해 주민 스스로 마을을 가꾸어 가는 주민주도형 참여행정의 산실이 되었다.
여기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북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활동이다. 북구는 지난 2007년 9월 “빈곤 대물림, 더 이상 없다”라는 슬로건으로 ‘서비스연계팀’을 신설하여 주민간 소통창구를 마련하고 현재까지 지속적인 후원자 모집과 결연사업을 통해 21억7천여만원의 성금과 물품을 관내 복지단체와 생활이 어려운 세대에 제공하여 나눔과 배려문화 정착에 앞장서 왔다.
이밖에도 10만인 자원봉사 운동에 71,4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사회복지, 신종플루대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방자치가 시작된 지 16년이 흐른 지금, 초창기 지방자치가 주민참여를 기치로 내걸었다면 이제는 참여를 넘어 주민 스스로 행정을 주도해 가는 주민 주도형 참여행정을 북구가 주도해 가고 있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주민이 주도하는 주민주도형 참여행정에 함께 동참해 준 48만 북구민의 노력이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해 모두가 함께 잘사는 북구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행사 이모 저모>
푸두마켓 물품 전달식 모습
주민참여 예산제 모습
주부 순찰단 봉사활동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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