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외국인 절도범 검거
경남 고성경찰서는 현금 CD기 인출함에 둔 현금을 절취한 외국인을 CCTV분석후 인근 조선소 등지에서 비번날에도 끈질긴 탐문수사로 범인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고성경찰서 거류파출소 안홍덕 경장 등 2명은 지난 27일 고성군 동해면 소재 모 기업 안에서 용의자인 우즈베키스탄인 A씨(38세)를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 A씨는 지난 18일 오후 6시 40분경 고성군 거류면 당동리 소재 농협 현금지급기에서 피해자 김모씨(23세,부산)가 1만원권 지폐 5매를 인출하면서 그곳 인출함에 그대로 두고 나간 틈을 이용해 바로 뒤에서 자신의 차례가 되어 현금을 인출하는 척 하다가 위 인출함 내 피해자 소유 현금 5만원을 꺼내어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로부터 피해내용을 청취한 경찰은 CCTV를 분석해 조선소 복장의 외국인 근로자임을 확인하고 인근 조선소 지역을 탐문수사한 끝에 용의자를 검거하게 됐다고 밝혔다. <고성/김청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