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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국가교육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현장 토론회’ 개최

AI시대 발맞춘 대입‧공교육 혁신 주도...국가교육발전위 공동 토론회서 대입 제도‧서논술형 평가 방향 ‘논의’
등록날짜 [ 2026년08월21일 08시43분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0일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국가교육위원회와 공동으로 ‘국가교육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현장 토론회’를 개최하고, AI 대전환 시대에 부합하는 미래 대학 입시 제도 개편과 공교육 혁신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전남과 광주 교육이 40년 만에 통합을 이룬 이후, 지역의 목소리를 국가 교육 정책에 반영하여 미래 교육의 설계도를 직접 그려나가는 공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대중 교육감을 비롯해 교원, 학생, 학부모 등 교육 가족이 대거 참석해 미래 사회를 대비한 대입 제도 방향과 AI 기반 서·논술형 평가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김대중 교육감은 “정답만 고르는 시대는 이미 끝났다”고 단언하며, 단순 암기 위주의 획일적인 객관식 평가에서 벗어나 아이들의 ‘생각하는 힘’과 ‘비판적 사고력’을 평가하는 대입 제도로의 근본적인 혁신을 촉구했다. 
 
특히 교육의 패러다임을 ‘성적’에서 ‘성장’으로, 교실 수업을 ‘티칭(Teaching)’에서 ‘코칭(Coaching)’으로 완전히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은 2027년부터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서·논술형 평가를 본격 추진한다. 동시에, AI 에듀테크 채점 시스템을 도입해 평가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인다. 특히,‘전남광주교육과정개발평가원(가칭)’을 개설해 전문적인 공적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교사들의 행정 부담을 해소하는 등 선제적인 체질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김 교육감은 “전남광주가 주도하는 이 담대한 변화는 대한민국 교육이 나아갈 올바른 방향인 ‘K-교육의 표준’이 될 것”이라며, “‘공생·책임·성장’의 가치를 실현하여 전남광주를 세계적인 교육특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 수렴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는 향후 10년의 교육 비전을 담을 국가교육발전계획의 핵심 주춧돌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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